실시간 뉴스



대구 북구, 교육프로그램 '위대한 낙서시간' 참여자모집


8일부터 22일까지 사전신청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 '위대한 낙서시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북구문화재단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초등학교 학생들이 북구문화재단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위대한 낙서시간은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업방식을 차용한 나를 이루는 것들로 만들어지는 낙서화, '앤디워홀'처럼 주변의 일상적인 물건을 작품으로 만들기, '칸딘스키'의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작업이다.

또 참여 작가들의 캐릭터 작품을 차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활동과 대형 캔버스에 각자의 작은 그림을 모아 큰 그림을 만들어 설치하는 협동 대형 작업까지 많은 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

활동이 끝나면 결과물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으로 전시 또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팝아트 작업과 개성 있는 캐릭터 작업 영상작업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과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위대한 낙서시간'의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4~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8일부터 22일까지 2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커뮤니티-참가신청 탭에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에 참여하는 황예린 문화예술교육사는 "참여자들이 낙서 같은 예술, 예술 같은 낙서를 통해 단순 기능 교육활동 및 학업 활동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 북구, 교육프로그램 '위대한 낙서시간' 참여자모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