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인 ‘2023년 상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나눔과 참여 그리고, 소통’이란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정관 나눔 프리마켓은 어린이들이 경제관념을 미리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키즈 프리마켓’과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는 ‘일반 재활용 프리마켓’,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기탁한 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거리공연, 천원경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문재철 정관읍주민자치위원장은 “정관 나눔 프리마켓은 주민이 주도하고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자, 자원 재활용의 장”이라며 “나만의 보물을 찾을 수 있는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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