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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남궁 현 상무, '제58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5년간 3000여 건 특허 출원 추진…HL만도와 국가 특허 경쟁력 강화에 기여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HL만도의 남궁 현 상무가 특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HL만도㈜ 남궁 현 상무가 지난 12일  '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HL만도]
HL만도㈜ 남궁 현 상무가 지난 12일 '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HL만도]

HL만도는 15일 남궁 현 상무가 지난 12일 개최된 '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궁 현 상무는 특허 협상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특허 시스템을 선진화하여 첨단 특허 확보에 매진, 지난 5년간 국내외 약 3,000여 건의 특허 출원에 기여함으로써 HL만도와 대한민국 특허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HL만도는 지난 5년간 국내 1천200여 건, 해외 1천800여 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IP(지식재산권)-R&D(연구개발)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한 남궁 현 상무의 공이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남궁 상무는 특허 아이디어 보호, 특허 관리 시스템 개선,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특허평가심의회 운영,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하여 HL만도의 특허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기술 특허의 사업화 문화를 HL만도에 정착시켰다. 또 남궁 상무는 2016년부터 다수의 해외 특허소송 협상을 주도하여 HL만도의 특허 리스크를 해소한 바 있다. HL만도 사업을 안정화하고 국부 유출을 최소화한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궁 상무는 "치열한 기술 패권 시대에서 국가 핵심기술 확보에 힘써주신 HL만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수 특허 확보가 곧 HL만도의 경쟁력이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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