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안동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식․숙박업체 관계자와 공무원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에 따르면 음식업소의 편리한 입식테이블, 위생적인 개방형 주방, 현대화된 화장실 시설과 더불어 숙박업소의 침구류 교체와 벽지 도배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와 도비, 시비등 총 7억5천만원을 안동시 음식업소와 숙박업소에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김성조 사장은 "안동시와 공사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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