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9일 공사 사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재단은 이날 'Happy Plus! Hope Plus! 주거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노후 주택 수리,정리수납 봉사활동, 임대보증금 지원 등 빈곤아동의 주거권 향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공사와 재단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빈곤아동 문제를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면서 "재단에서도 공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희망차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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