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청(청장 류규하)이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2023 제34회 동성로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열린다.
9일 중구청에 따르면 축제 기간동안 옛 대구백화점 앞 아트스퀘어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CGV 한일에서 옛 중앙파출소 일대까지 구간별로 특색 있는 거리행사가 진행된다.
12일 첫날은 플리마켓(부스)이 운영되고 파워풀 페스티벌 전야제와 병행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식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동성로 가요제, 청소년 댄스대회, EDM파티, 싸이버거 흠뻑쇼 등 볼거리 넘치는 무대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거리행사로 1구간 홍보·체험존(CGV 한일극장~(구)대구백화점)에서는 캐리커쳐, 디지털 드로잉체험, 페이퍼토이, 비누제작, 네일아트 등이 운영된다.
2~3구간 판매·먹거리존(맥도날드~동성로관광안내소)에서는 밀키트 판매·기업홍보, 퍼스널컬러 진단, 각종 플리마켓, 달고나 체험 등 다양한 거리체험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류규하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성로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재미와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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