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3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에서 재계약선수의 우선지명권 행사 규정 관련에 변화를 줬다. KOVO는 6일(한국시간)부터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V리그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일정에 들어갔다.
KOVO는 이날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가이드라인 내용 중 재계약선수 우선지명권 행사 규정과 관련해 재계약 선수에 대한 계약서 제출 일정을 변경했다.
제출 일정은 드래프트 전날(현지시간 기준 7일 18시)에서 마지막 연습경기 종료 후(8일 13시)까지로 조정했다.
KOVO는 "일부 참가선수의 현 소속리그 일정 지연 등으로 인해 모든 참가선수 전체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남자부 7개 구단 전체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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