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어린이날인 오늘(5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제주에는 400㎜이상의 비가 내려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최대 400㎜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날부터 제주·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이날 오전 6시~낮 12시 전북과 경남 서부로 확대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누적 예상 최대 강수량은 제주에 400㎜이상, 내륙에 150㎜다.
이번 비는 내일(6일)이 돼야 그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6일 오전 6시 전후로 대부분 그치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는 오전 6시~낮 12시, 전라권과 경남권은 낮 12시~오후 3시 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25도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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