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이음엘엔디가 분양하는 부산광역시 북항 이음오션뷰 모델하우스 개소식이 2일 오후 부산시 중구 중앙동 일대에서 열렸다.
중앙동에 들어서게 될 북항 이음오션뷰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98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주거공간은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부산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부산항 북항 재개발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이 부산시 중구와 동구 일대 부두 152만㎡(46만평) 부지에서 착수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의 청약률 역시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환 이음엘엔디 대표이사, 이길희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강희은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전기도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총재, 류진수 충효예대학 이사장, 김성수 부산광역시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원장, 김성필 자유총연맹 회장, 홍춘호 원도심정책연구원, 부울경SE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장, 권칠우 전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환 대표이사는 개소식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건축 상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이음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김해, 구포, 동대신, 중앙동, 이번 북항 오션뷰까지 오게됐다”면서 “이음엘엔디는 고객들의 니즈를 맞추고자 차별화된 ‘맞춤옷’ 같은 건축 상품을 만들고자 도전하고 있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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