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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재국 전문기자 참여 구단 역사 담긴 '베팬알백' 출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팬들을 위한 의미있는 서적을 선보인다. 두산 구단은 '베어스 팬이라면 죽기 전에 알아야 할 100가지 이야기'(이하 베팬알백)' 1~2권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베팬알백은 야구전문기자인 이재국 스포팅제국 대표와 구단이 함께 펴냈다. 구단은 "KBO리그 1호 창단팀이자 프로 출범 원년(1982년) 우승팀 베어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1권은 베어스가 걸어온 '최초' 발자취를 조명한다. 최초의 창단 과정,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 최초의 신인왕 배출 등 1982년부터 1986년까지 6년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두산 베어스는 야구전문기자인 이재국 스포팅제국 대표와 함께 구단 역사를 다룬 서적 '베팬알백' 1, 2권을 출간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야구전문기자인 이재국 스포팅제국 대표와 함께 구단 역사를 다룬 서적 '베팬알백' 1, 2권을 출간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2권은 베어스 레전드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다. '우동수 트리오'의 탄생, '불사조' 박철순의 은퇴 등 올드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기자는 베어스의 발자취를 만들었던 인물들을 5년 넘게 취재하며 스토리를 발굴했다. 꼼꼼한 자료 조사,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등을 거쳐 베어스 역사책 1, 2권을 완성했다.

구단과 이 기자는 앞으로 '허슬두'와 '화수분' 탄생 뒷이야기부터 '미라클 베어스'의 태동, 리그 유일무이한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신화 등을 담은 베팬알백 3, 4권도 출간 예정이다

이 기자는 스포츠서울, 스포츠동아, 스포티비(SPOTV)를 거치며 야구 현장을 취재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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