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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G모빌리티, 거래재개 첫날 15%대 강세


2년4개월만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KG모빌리티(구 쌍용차)가 2년4개월만에 거래 재개된 가운데 강세를 보이고 있다.

 KG모빌리티(구 쌍용차)가 2년4개월만에 거래 재개된 가운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구 쌍용차)가 2년4개월만에 거래 재개된 가운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 [사진=KG모빌리티]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KG모빌리티는 시초가(1만3천140원) 대비 2천20원(15.60%) 오른 1만5천290원에 거래 중이다. KG모빌리티의 시초가는 거래 재개 직전 주가(8천760원)보다 50% 높은 1만3천140원에 형성됐다

앞서 KG모빌리티는 지난 2020년 12월 법원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재무제표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후 KG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하면서 기업회생절차는 지난해 11월 종결됐다. 쌍용차는 2022년 감사보고서에서 적정의견을 받았다.

이에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는 해소됐고, 회사의 상장유지와 거래 재개 여부를 결정하는 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거쳐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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