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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 아시아문명 체험 메타버스 프로그램 운영


메타버스 속 3D 아바타 통해 학습하는 새로운 형태 교육 방식 제공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과 아시아 문명을 학습하는 'ACC 칠드런 랜드' 콘텐츠 체험 정규 프로그램을 오는 25일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선보인다.

 [사진=더샌드박스]
[사진=더샌드박스]

학계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제작된 'ACC 칠드런 랜드' 콘텐츠는 어린이들이 메타버스 속 3D 아바타를 통해 아시아 문명을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방식을 제공한다.

기존에 콘텐츠를 체험하는 여름방학 단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가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새로운 아시아 고대 문명을 추가해 더 샌드박스 플랫폼에 출시하게 됐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전통 방식으로 해충을 제거해 보고, 양털로 쉬르닥(키르키스스탄 전통펠트카펫)을 직조하는 등 아시아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경험한다.

또 고대 인더스의 계획도시인 돌라비라와 고대 이집트의 아부심벨, 룩소르 신전 등 유네스코 세계지정문화유산 안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아시아 문명과 더 친숙해지는 기회를 얻게 된다.

더 샌드박스는 지난 10월 ACC 재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더 샌드박스 공식 빌더스튜디오인 위치스와 함께 아시아 고대 문명을 더 샌드박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협업을 진행해 왔다.

ACC 칠드런 랜드 콘텐츠는 더 샌드박스 홈페이지 내 맵에 검색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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