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정우영(프라이부르크)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왔다. 프라이부르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유로파 파크에서 샬케04(이하 샬케)와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정우영은 프라이크부르크가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5분 빈첸초 그리포를 대신해 교체로 나왔다. 정우영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샬케에 4-0으로 이겼다. 지난 16일 브레멘과 28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이겼고 이날 승리까지 2연승으로 내달렸고 15승 8무 6패(승점53)로 리그 3위로 올라갔다.
반면 샬케는 5승 9무 15패(승점24)가 되면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프라이부르크는 미카엘 그레고리슈가 이날 승리 주역이 됐다. 그레고리슈는 전반 7분 선제골에 이어 35분 추가 골을 넣으며 멀티골 주인공이 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을 2-0으로 마쳤고 후반 들어서도 공격 고삐를 바짝 댕기며 완승을 거뒀다. 후반 7분 루카스 휠러, 37분에는 마티아스 긴터가 각각 골맛을 봤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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