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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울교통공사, 승객 안전 합동 캠페인


안전 회의, 기관사 졸음 방지 용품 배부 등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는 21일 온수역에서 7호선 열차 안전 운행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21일 온수역에서 인천·서울 교통공사 관계자들이 7호선 열차 안전 운행 합동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21일 온수역에서 인천·서울 교통공사 관계자들이 7호선 열차 안전 운행 합동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열차 안전 의식 제고, 시민 재해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양 기관 안전 회의를 연 뒤 기관사 졸음 방지 용품을 배부했다.

앞서 인천교통공사는 서울교통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월부터 7호선 인천·부천 구간(석남역~온수역) 열차 운행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온수역에서는 인천·서울 기관사 간 승무원 교대가 이뤄지고 있다. 승객 안전 정보 공유, 비상 대응 협업 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7호선 열차 운행으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지하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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