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올해(2023년)에도 이수그룹과 광고 스폰서십을 이어간다. SSG 구단은 지난해 이수그룹과 스폰서십을 맺었다.
구단은 지난 1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이수그룹과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광고 스폰서십에는 SSG 랜더스필드 본부석 LED, 덕아웃 인터뷰존, 가로전광판과 스카이박스 브랜딩이 포함된다. 이수그룹은 랜더스필드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그룹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요한 이수그룹 브랜드전략팀 상무는 "지난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합우승을 달성한 SSG 구단과 2년 연속 동행을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이수그룹은 대중에게 더 친밀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그룹은 지난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메이저 대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주니어 골프 '영건스 매치플레이' 공동 주최자로 후원했다.
2019년에는 '3대3 농구대회' 개최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희영 프로와 미국프로골프투어(PGA)에서 뛰고 있는 김주형 프로에 대한 스폰서십을 맡으며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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