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경기 파주시는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형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지원금을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 서비스를 통해 295가구를 발굴해 위기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원 대상자들에게는 공공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가구에 기초수급자 신청을 안내하고, 긴급복지 신청을 안내해 공공서비스 혜택을 받도록 했다.
공공서비스 지원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가구들에게는 민간기관 후원품을 연계해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면서 총 108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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