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양자정보학회(회장 김재완)가 창립됐다.
한국양자정보학회는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고등과학원에서 '한국양자정보학회 창립 선포식 및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김재완 한국양자정보학회 회장, 강현배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회장, 홍석륜 한국물리학회 회장, 최재경 고등과학원 원장, 이해웅 KAIST 교수, 지동표 서울대학교 교수,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 단장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양자과학기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연구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학회가 산업계와 연구계, 학계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양자과학기술 연구의 구심점이 되기를 당부한다”며 “올해가 양자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인 만큼 정부도 양자과학기술의 육성을 위해 양자법 제정, 대형 R&D사업 추진, 인력양성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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