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의회는 누군가의 다름이 사회적 장애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염종현 의장은 13일 부천체육관 축구장에서 열린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염 의장은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은 더 많은 장애인이 세상에 도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가도록 마음과 의지를 모으는 축제"라며 "누구에게도 사회적 문턱이 생기지 않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춘봉 수원시 지체장애인협회장도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즐거운 장이 됐길 바란다"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보호자, 응원단, 진행요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해 팔씨름, 탁구 등 경기를 펼쳤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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