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13일 본회의장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강력 촉구했다.
이날 결의식에서 김성우 의장은 "성주 백세각에서 독립운동의 의지를 다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해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촉구를 통해 성주군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번 결의문 채택이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에 큰 역할을 해 성주군의 발전, 더 나아가 경북의 성장동력 확보, 국가 균형발전에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성주군의회는 향후 결의문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더불어 오는 25일 실시되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번 결의문을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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