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는 13일 양성평등위원회의 신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양성평등정책과 기금지원사업 선정과 올해 운영변경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피해 지원과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 5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나와 너 우리, 함께 사는 세상’ ▲효사랑 나눔 실천운동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다문화가족 소통, 공감 프로젝트 ‘안정된 지역사회 정착과 심리·정서 지원’ 4개 사업에 대해 지원 여부와 지원금액을 결정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하여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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