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경기 파주시가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출범하며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에 나섰다.
파주시는 청년위원회에 분야별 청년정책 전문가를 추가 위촉하고,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자문안건을 선정해 정책 제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파주시 청년정책 자문그룹’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금융, 건강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과 청년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청년 맞춤형 정책 실현을 위해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제안에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발굴한 정책 제안을 자문하기 위해 청년위원회와 함께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첫 자문안건은 청년정책협의체의 소통·참여, 일자리, 문화·복지 3개 분과별 발굴 제안 43건 중 선정된 9건이며, 자문을 통해 제안의 실효성을 높여 정책화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청년의 삶 곳곳에서 느껴지는 실질적이고 만족도 높은 청년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주시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파주시는 이번 청년정책 자문그룹 출범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지속적인 청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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