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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장인상으로 8일 잠시 귀국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6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6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오는 8일 잠시 귀국한다.

7일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장인인 김윤걸 전 교수의 별세로 이 대표가 토요일인 8일 새벽 귀국한다고 전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조문도 이 전 대표가 귀국하는 8일부터 받는다.

이 전 대표는 즉시 빈소로 이동해 상주 역할을 맡는다. 열흘 정도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별도의 정치적 일정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의 처가 식구들도 김 전 교수의 장례를 위해 현재 미국, 캐나다에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머물며 한반도 평화, 국제정치 연구와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6월 귀국할 예정이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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