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김경일 파주시장이 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차량기지와 운정정거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이 참석하여 공사 관계자로부터 GTX-A 운정 정거장과 차량기지 공사 현황을 보고 받았다.
GTX-A 노선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GTX-A 사업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A를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역점 사업으로 보며, GTX-A 개통 시기에 맞춰 파주시 교통 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GTX-A 노선은 2024년 상반기 수서역~동탄역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되며, 같은 해 하반기에는 (가칭)운정역~서울역 구간에 이어 (가칭)운정역~동탄역(삼성역 무정차)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2028년에는 삼성역을 개통할 계획이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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