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가 전국 중소사업자(SME)와 지자체 기획전 및 상품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전용관 '나란히가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SME와 소규모 지역 가게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은 나란히가게는 푸드·리빙 카테고리 등 SME 생산자 상품과 지역 연계 사업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산지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쇼핑라이브 콘텐츠, 지자체나 관련 기관이 마련한 기획전 등을 모아볼 수 있다. 해피빈 펀딩이나 공감가게 등 다양한 소규모 SME 및 창작자 상품도 볼 수 있다.
'베스트기획전 나란히'에서는 할인과 혜택이 제공되는 기획전을 모아 보여준다. '나란히가게 쇼핑라이브'에서는 매일 오후 2시마다 전국 팔도 생산품을 라이브로 소개하는 '2시 팔도유람' 클립을 소개한다. 이밖에 지역 및 소규모 브랜드 신상품, 지역 생산자 및 소상공인 스토리를 담은 '함께가요 성공스토리' 코너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강경돈 네이버 책임리더는 "판로를 넓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 향상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도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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