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GS25가 MZ세대를 겨냥해 독특한 이름을 붙인 주류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오늘도 정시퇴근을 사수하라’로 대변되는 맥주 신상품 ‘칼퇴근필수너’다. 6일 출시되는 이 맥주는 100% 독일 맥아와 홉을 사용해 양조한 이 맥주는 체코에서 유례된 필스너 스타일의 맥주로 쓴 맛과 알코올 도수(4.7%)를 줄여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하기에 좋은 상품이다.
이와 함께 노티드와 협업한 애플하이볼과 레몬하이볼을 선보인다. MZ세대가 선호하는 노티드의 디자인과 브랜드가 활용돼서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출시된다.
지난주에 출시한 몰디브 하이볼도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이라는 영화 대사가 연상되도록 이름을 붙였다.
박종인 GS리테일 주류기획팀 매니저는 “독특한 네이밍인 칼퇴근필수너 맥주는 반복되는 일상 속 격무에 시달린 고객에게 정시 퇴근 후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마무리하라는 바람으로 출시됐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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