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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취약계층 신생아 숙면용품 전달받아


지역업체 꼬꼬잠, 120만원 상당 신생아 숙면의류 기탁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지난 3일 부산지역 업체 ‘꼬꼬잠’으로부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신생아를 위한 숙면용품 꾸러미(12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평소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한 엄마 품에 자랄 수 있다는 육아에 대한 철학으로 속싸개를 비롯한 다양한 육아용품들을 자체 개발한 박정혜 꼬꼬잠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혜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니 두 배의 기쁨으로 돌아오는 것을 느꼈다. 이번 나눔이 힘든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왼쪽 두 번째부터) 박정혜 꼬꼬잠 대표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을 방문해 장준용 동래구청장에게 12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신생아 숙면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동래구]
(왼쪽 두 번째부터) 박정혜 꼬꼬잠 대표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을 방문해 장준용 동래구청장에게 12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신생아 숙면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동래구]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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