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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 예일대 출신 조나단 헐 박사 '로스비보' 신임대표 선임


기술 연구부터 회사운영까지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바이오벤처 적임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RosVivo Therapeutics, Inc. (이하, ‘로스비보’)의 신임대표에 조나단 헐 박사(Jonathan. F. Hull, Ph.D.)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의 신임 대표로 조나단 헐 박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넥스턴바이오]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의 신임 대표로 조나단 헐 박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넥스턴바이오]

헐 대표는 세계적인 명문대로 손꼽히는 예일대학교에서 화학 전공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특히 박사 학위의 경우 우수 논문(Distinguished Dissertation) 선정과 함께 조기 졸업을 했을 정도로 수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미국 에너지국에서 지원하는 뉴욕 소재 브루크헤이븐 국립 연구소(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의 펠로우를 시작으로 벤처 COO까지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 신기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헐 대표가 마케팅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인터헬스(InterHealth)는 그의 주도로 글로벌 대표CMO기업인 스위스 론자(Lonza)사에 3억 달러에 성공적으로 인수된 바 있으며, 2016년에 공동창업한 벤처기업도 지난 2022년 매각에 성공했다.

넥스턴바이오와 로스비보는 이번 대표 선임에 헐 대표의 B2B 대상 전략기획, 기업 가치 상승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입장이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조나단 헐 대표는 기술기반의 지식 뿐만 아니라 사업운영과 마케팅, 투자유치, 매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miRNA기반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에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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