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는 30일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특장차 제조기업 ㈜티엠뱅크특장기술 신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권건안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인증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티엠뱅크특장기술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1만6천501㎡에 50억 원을 투자, 30여 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으로 지난 2021년 김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수출 전용 소형 견인차, 봉고 언더리프트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최태근 ㈜티엠뱅크특장기술 대표는“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은 유럽 전역,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등 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소형 렉카부문 국내 1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기업을 만들고자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특장차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출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각종 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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