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이 지난 24일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디올 코스메틱을 제외한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의 겔랑,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지방시 등 5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엔데믹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뷰티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롯데온과 롯데백화점,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브랜드의 신상품을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거나 롯데 단독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의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롯데가 가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 및 판로 확대에 힘쓰며, 양사간 시너지를 내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겔랑,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과 업무 협약을 맺는다”며, "롯데가 가진 온∙오프라인 채널과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의 브랜드 경쟁력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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