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롯데관광개발은 올해 프린세스 크루즈사와 총 25회의 기항지 투어 단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스타, 프린세스 등 세계적인 크루즈사의 기항지 전담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17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3년간 제주, 부산, 여수 등지에서 127회, 입항 기준 9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기항지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향후에는 투어 코스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포함시켜 롯데관광개발이 보유한 카지노, 호텔, 여행 등 사업부 간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12일(5박 6일)과 17일(6박 7일) 2차례 출항을 앞두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의 크루즈 여행 패키지(속초~일본)에는 현재 2천600여 명이 신청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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