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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대승정밀(주) 본사 이전 요청


[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대승, ㈜대승정밀, ㈜일강 본사(경기도 평택)를 방문해 기업대표를 면담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지난해 10월에 체결한 대승정밀과 일강의 지평선산업단지 신규투자의 조기 추진과 대승정밀의 본사 이전을 요청했다.

전라북도 김제시청전경[사진=김제시청]

김제시는 대승정밀 본사이동으로 우수인력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세 증가 등 지방제정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승, 대승정밀, 일강 3사는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김제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직원들의 뜻깊은 기부 동참에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김제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기업들의 투자여건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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