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2022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여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세정업무 발전을 위해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구는 평가항목 전반에 대해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이어 올해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체납 징수기동반, 전 직원 책임징수제, 세외수입 징수실적 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과 제도개선을 위한 지방세 연구동아리도 운영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생업에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간접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수범시책으로 꼽히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납세편의 제공과 재정확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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