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병환 경상북도 성주군수는 16일 성주군 용암면사무소에서 도의원, 산림조합장,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10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는 '경상북도 도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지난 8일 경북도와 함께 안동시를 시작으로 경북 도내 23개 시군이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폐기물 소각 등 불법소각 근절과 산불원인자에 대한 처벌규정을 알리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챌린지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 군민들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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