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은 오는 5월 26일까지 농업용 모노레일과 농기계등 마을별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순회점검은 울릉군 전 농가에 보급된 농업용 모노레일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특히, 모노레일의 소모성 부품인 점화플러그, 엔진오일, 연료코크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농업인들의 영농 만족도를 높혀 줄 계획이다.
군은 모노레일 순회점검과 병행해 엔진의 내구연한 연장을 위한 관리요령 교육과 현장실무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고부가가치화로 지역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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