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근이사들은 서울시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사업을 비롯해 협동조합 기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협동조합 공동사업, 조합 간 협업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합추천 수의계약 ▲소기업 공동사업 우선구매 ▲납품단가 연동제 등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제도에 회원 조합원사 참여를 적극 독려키로 의견을 모았다.
장영진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조합 활성화와 조합원사의 안정적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상근이사들 간 정보 교류와 소통‧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역 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애로 해소를 통한 협동조합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1975년에 설립됐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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