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자사주 취득에 나서며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에 힘을 쏟는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9일부터 6월 8일까지 3개월 간 총 39만8천주, 약 2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매수로 취득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월에 결정한 43만7천주 자사주 취득을 완료함으로써 총 356만9천331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어 오는 6월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올해에만 총 83만5천주를 매입하게 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당사는 글로벌 직접판매 지역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회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기업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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