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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현대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 지원


초·중·고 자녀 등 교육비 부담 완화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초·중·고 자녀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구청 등 관계 기관과 교육 복지 등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화재 피해 가정 학생들에게 초·중·고 학생 교육비인 방과 후 자유수강권, 숙박 형 체험 학습 비, 졸업 앨범 비 등 실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지역 내 관계 기관과 연계해 위기(긴급) 지원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월드비전과 위기아동 지원 사업을 통해 재해비를, 셀트리온복지재단과 소외계층지원사업을 통해 부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대시장 화재 피해 상인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청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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