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이 회장직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는 7일 리베라 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형진 KMVNO 회장은 "이용자 권익보호 활동 및 알뜰폰이 합리적인 통신서비스의 대안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전기통신사업법 제38조 개정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KMVNO는 지난해 실적·결산보고와 함께 2023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의결, 차기 임원진 선출 등을 의결 처리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알뜰폰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개정과 도매대가 관련 고시 개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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