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엑스코는 영남권 최대 육아 박람회 '제35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엑스코와 ㈜메쎄이상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엑스코에서 10년 넘게 주관해온 지역 대표 소비재 전시회다.

베이비·키즈 분야의 탄탄한 참가기업과 예비 부모·산모들에게 유용한 콘텐츠로 매년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회는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150개사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크, 아이온, 에그2, 악스키드 등 수도권 전시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새로운 글로벌 유모차·카시트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 풍성하고 신선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산모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마련된다.
대구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과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조기발굴 상담을 연다.
산모도우미 참사랑어머니회, 우먼홈케어 뷰티에서는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상담과 산전산후 출장마사지를 상담하며 산모들을 위한 지원정책과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예비 부모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 상품권을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베키 1만원 상품권'의 경우 선착순 3천명에 한해 3천원에 사전 구입이 가능하다.
또, 9일부터 10일 이틀간은 베키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후 전시장 내 경품지급처에 영수증 인증 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증정한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더욱 다채롭고 폭넓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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