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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 '티켓파워' 진행형 26일 GS칼텍스전 매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올 시즌 V리그 이슈와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팀은 여자부 흥국생명이 첫 손가락에 꼽힌다. V리그로 다시 돌아온 김연경이 뛰고 있어서다.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도도람 V리그 GS칼텍스와 흥국생명전이 매진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3200석이 모두 채워졌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이 원정 경기였지만 김연경을 응원하는 팬들을 포함해 원정팬 그리고 홈팀을 응원하는 팬들로 장충체육관 좌석은 금새 가득찼다.

흥국생명 김연경(왼쪽)이 26일 열린 GS칼텍스와 원정 경기 도중 공격 성공 후 스파이크를 준비하기 위해 패스(토스)된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흥국생명 김연경(왼쪽)이 26일 열린 GS칼텍스와 원정 경기 도중 공격 성공 후 스파이크를 준비하기 위해 패스(토스)된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찾았다. 김연경이 이날 생일을 맞아 팬들의 응원과 함성 소리는 더 컸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개막 후 여자부 16번째 매진 사례다. 그런데 흥국생명 경기가 이날 포함 15경기다. 김연경의 티켓파워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결과를 떠나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날 두팀 맞대결은 5세트까지 진행됐다. 경기 소요 시간만 2시간 28분이 기록됐다.

긴 승부에서 웃은 쪽은 홈팀 GS칼텍스다. GS칼텍스는 세트 스코어 3-2로 흥국생명에 이겨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흥국생명은 이날 패배로 3연승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흥국생명 김연경(왼쪽)이 26일 열린 GS칼텍스와 원정 경기 도중 공격 성공 후 스파이크를 준비하기 위해 패스(토스)된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흥국생명 김연경(왼쪽)이 26일 열린 GS칼텍스와 원정 경기 도중 공격 성공 후 팀 동료 김미연고 함께 손바닥을 마주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장충체육관=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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