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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MWC서 오픈랜·스몰셀 등 5개 연구성과 공개


"5G·6G 통신 기술은 4차 산업혁명 핵심…디지털 혁신 앞장설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MWC 2023에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디지털 혁신 선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오픈랜 기반 개방형 5G 기지국 무선 장치에 대해 실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ETRI]
ETRI 연구진이 오픈랜 기반 개방형 5G 기지국 무선 장치에 대해 실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ETRI]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5G 오픈랜(Open RAN) 기지국 무선장치 ▲5G 지능형 스몰셀 소프트웨어(SW) ▲테라헤르츠(THz) 실내 통신 ▲THz 이미징 ▲지능적 스텔스·위장 통신기술 등 5개 기술을 선보인다.

ETRI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최신 기술 글로벌 이전과 상용화에 주력하고 해외기관과 공동연구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승찬 ETRI 원장은 "5G·6G 등 통신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핵심원천 기반 기술과 관련된 연구개발 성과를 해외에 알리고 기술 선구자로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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