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올 시즌 마지막 주말 홈 경기를 맞이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KB손해보험 구단은 오는 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현대캐피탈과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현대캐피탈전은 올 시즌 팀의 마지막 주말 홈 경기가 된다. 구단은 이날 경기를 맞이해 V리그 공식 메인 타이틀 스폰서이기도 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과 함께 '도드람 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단과 도드람은 18일 의정부체육관을 찾은 팬들에게 프로배구 저변 확대와 도드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드람을 대표하는 삼겹살과 목심 바비큐 시식이 가능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또한 도드람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자부 구단 최초로 도드람햄과 선수 친필 포토카드, 구단 우산, 집관티켓(1~4R), 스파이크 육표 등이 포함된 '도드람 V-팩'을 현장에서 50개 한정 판매한다. 경기종료 후에는 구매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선수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해당 선수와 코트에서사진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구단은 다양한 경품과 함께 배구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스파이크 이벤트, 전광판 이벤트 등도 선보인다. 도드람에서 모집한 소셜 미디어(SNS) 서포터즈를 상대로는 경기 직관 티켓와 서포터즈 유니폼을 제공한다. 도드람 마스코트인 희망이&도람이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해준 도드람에 감사를 전한다"며 "KB스타즈 배구단이 준비한 도드람 데이를 통해 많은 팬들과 시민들이 의정부체육관에서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단 소속 한성정과 황경민은 선행에도 나선다. 두 선수는 도드람과 함께 현대캐피탈전에 맞춰 구단 연고지 의정부시 소외계층 기관 14곳에 도드람한돈 약 1000인분을 기부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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