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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9년 연속 정부업무평가 우수부처 선정


주요정책·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 등 전 부문서 우수 등급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2014년 우수 부처에 선정된 이후 이후 9년 연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2022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24개 장관급 기관 중 유일하게 4개(주요정책·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 평가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주요정책 부문에서는 누리호 2차 발사·다누리 달 궤도 진입 성공 등 우주 7대 강국으로 도약시킨 점,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해 향후 5년간 25조원 이상 투자를 결정한 점, 디지털 인재양성으로 신성장동력 등을 창출한 점, 과학기술·디지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위성영상 해상도 보안규제를 완화하고 전기차 무선충천용 주파수 허용 등 규제혁신을 추진했다.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정부혁신 국민체감도 평가에서 스마트폰 eSIM 서비스, 대면 아동급식지원 개방형 플랫폼 구축으로 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평가는 윤석열 정부 주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첨단기술을 둘러싼 기술패권 경쟁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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