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대구·경북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의 핵심인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과 지역당원 여러분께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앞섰다"고 출마이유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욱 낮은 곳에서부터 민생을 보듬고 겸손하면서도 강단있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 내년 총선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성공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피력했다.
재선 의원인 이만희 의원은 경북·경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뒤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정책조정위원장, 경북도당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수행 단장을 맡았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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