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는 지난 28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1층에서 18세부터 39세 청년 60명으로 구성된 제7기 청년희망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의거해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제7기 청년희망단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이 참여했다.
올 연말까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위촉장을 건네받고,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청년희망단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조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아 전주시에 맞춤형 청년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에 참여 중인 정동연 전주시 청년희망단 단원은 “전주시 청년정책의 변화는 행정과 청년이 목적과 열정을 갖고 함께 추진할 때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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