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핀크가 조현준 전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셀장을 대표이사(CEO) 사장으로 선임했다.
19일 핀크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하나금융그룹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조 전 셀장을 핀크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조 신임 대표는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에서 신사업·미래 전략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경험을 쌓으며 핀크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1964년생인 조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하나은행에서 임원부속실, 부동산금융팀장, 트랜잭션뱅킹팀장, 외환·파생상품부장, 외환업무팀장, 미래금융그룹 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조 대표는 "국제적인 경제 위기를 대비해 핀크의 경영 내실을 강화하고, 핀크가 가진 인프라와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해 차별한 서비스를 선보여 성장 모멘텀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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