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15일부터 2일간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공 군수는 16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공 군수는 “고흥 쌀을 비롯한 특산물, 가공식품 교류 및 농수특산물 공동마케팅으로 양 지역의 상생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고흥‧제주 간 교류의 역사를 연구해 양 지역 간의 역사·문화적 연결고리를 발굴하고 물류 협력 사업, 드론 분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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