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회의실에서 당대표 출마 출정식을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조 의원은 당내 최다선이면서도 현재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에서는 가장 젊은 최연소자(만55세)다.
조 의원은 이날 시당 출정식을 통해 그동안 밝혀온 '3폐 정치개혁' 등에 목소리를 높힌다
3폐 정치개혁은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폐지 ▲국회의원 면책특권·불체포특권 폐지▲정당국고보조금 폐지 등이다.
조 의원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정당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면서 "젊은 당대표로서 누구보다 젊게 우리 국민의힘과 국회를 혁신으로 이끌 것이고, 5선 당대표의 노련함으로 당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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