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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2022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IBK證


목표주가 1만5천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제이티가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제이티는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번인 소터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번인소터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D램 반도체 세대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에 메이저 3개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장비 공급이 나타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16일 제이티가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 [사진=제이티]
IBK투자증권은 16일 제이티가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 [사진=제이티]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제이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5%, 74.1% 증가한 296억원, 53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 달성할 것”이라며 “2022년 연간 실적은 무난히 사상최대 실적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의 2022년 제이티 예상 실적 전망은 매출액 736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DDR5 전환투자는 2021년부터 나타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3년 정도의 실적 확장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23년까지 관련 수혜가 나타날 것”이라며 “제이티의 번인소터 경쟁력은 신규 경쟁사가 나타나기 어려울 정도로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번인소터 사업부만의 성장은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의 추가적인 공급확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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