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성주군 최초로 부자(父子)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주군은 2013년 이기원(주)제스코 대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너가 기부를 통해 지역 나눔에 동참한데이어 이번에 부자가 동시에 가입, 경북도내 3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한 군이 됐다.
지난 13일 열린 기탁식에서 ㈜한진산업개발을 운영하고 있는 김욱석 대표는 초전에서 태어나 현재는 김천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기부, 아너에 가입했다.
별도로 부인과 아들·며느리 명의로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 3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올한해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께 희망을 빛을 보내주신 김욱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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